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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덴 `136구 던진 후 양의지와 뜨거운 포옹` [MK포토]
입력 2016-11-01 21:16 
[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김영구 기자] 1일 창원마산야구장에서 '2016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 경기가 벌어졌다.
두산 선발 보우덴이 8회말 2사 1루에 이용찬으로 교체, 마운드를 내려가기전 양의지와 뜨거운 포옹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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