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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근-조영선 부부 `다섯 아이의 행복을 담아 시구` [MK포토]
입력 2016-11-01 18:30 
[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김영구 기자] 1일 창원마산야구장에서 '2016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 경기가 벌어졌다.
경기에 앞서 다섯 아이를 입양한 김덕근 조영선 부부가 아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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