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양우건설,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愛에듀퍼스트’ 분양 중
입력 2016-11-01 16:19 
양우건설은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를 분양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택지지구 H4블록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 1층~지상 27층의 아파트 18개 동, 총 1098가구 규모다. 평균분양가는 3.3㎡당 920만원 대다.
총 4500여 가구가 들어서는 고림지구는 다양한 첨단기업 입주로 7000여명의 고용인원이 예상되는 용인테크노밸리(2018년 완공 예정)의 배후도시다. 애버랜드 확대개발, 용인물류터미널(2017년 예정)개발 등의 개발호재가 있다.
인근 용인 IC를 통해 서울과 세종을 연결하는 서울-세종고속도로(2022년 개통 예정)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20분만에 닿을 수 있고 제2외곽순환도로(2021년 예정),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쉽다. 용인경전철 고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용인중앙시장,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의 편의시설과 용인시청, 용인서울병원, 용인종합운동장 등 기존 도심의 생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16.6㎞의 자전거 전용도로와 트래킹 코스가 조성된 경안천 수변공원을 비롯해 단지 앞 근린공원, 봉두산 등 쾌적한 주변환경도 장점이다.
특히 단지 앞에 고림고등학교가 자리하고 있고, 단지 바로 인근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유치원 부지가 예정됐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2차 분양이 마무리되면 2000여 가구에 달하는 양우내안애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며 편리한 교통여건과 어린이집·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교육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안전한 교육여건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2-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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