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샘, 맴버십 고객 대상 생활용품 65% 할인
입력 2016-11-01 15:48 

한샘은 오는 14일까지 전국 9개 한샘플래그샵과 서울, 부산에 위치한 2개 한샘홈 매장에서 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생활용품을 할인하는 ‘2016 맴버십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생활용품 20여종과 소가구 7종을 최대 65%까지 할인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침구류 중에서 ‘휘스 퀼팅 매트리스 커버를 퀸사이즈 기준 65% 할인가 1만 9900원에, ‘컴포트 메모리폼 베개는 30% 할인된 1만 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소가구 할인의 경우 ‘파인트 바체어는 55% 할인된 2만 9900원에, ‘재크 철제 선반장은 50% 할인된 2만 2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신규 멤버십으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1만원 상당의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한샘플래그샵과 한샘홈 매장을 방문해 멤버십에 가입하면 재방문할 때 사용 가능한 5000원 쿠폰을 증정한다. 한샘 공식 카카오톡 계정을 플러스 친구로 등록하면 쇼핑지원금 5000원을 추가로 준다.
한샘 관계자는 도심형 매장으로 접근성이 뛰어난 한샘플래그샵과 한샘홈은 생활용품 매출의 85% 이상이 멤버십 고객을 통해 발생할 정도”라고 밝혔다.
한샘 멤버십은 서울, 경기, 대구 등 전국 9개 플래그샵과 300여개 대리점, 그리고 한샘몰에서 구매한 금액의 일정 비율을 포인트로 적립해 사용하는 제도다. 카드나 모바일로 발급 받을 수 있고 1,000포인트 이상을 적립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2016년부터 매월 평균 3만명 이상의 고객이 한샘 멤버십에 등록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5만여명의 고객이 신규 가입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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