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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야구 중계로 ‘캐리어를 끄는 여자’ 변동 가능성 有”
입력 2016-11-01 15:08 
[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에서 오늘(1일) 한국시리즈 3차전이 중계되는 가운데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등 편성에 변동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1일 오후 MBC는 오늘(1일) 오후 6시 20분부터 ‘MBC 스포츠 2016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 베어스 VS NC 다이노스 경기를 마산구장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MBC 편성표에 따르면, 한국시리즈 3차전 중계로 ‘뉴스데스크 ‘캐리어를 끄는 여자 ‘PD수첩이 2안으로 편성됐으며, ‘리얼스토리 눈 ‘워킹맘 육아대디는 결방을 확정했다.



MBC 측은 2안으로 편성된 ‘캐리어를 끄는 여자 ‘PD수첩의 방영 여부는 야구 중계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며 아직 편성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가 없으며, 추후 야구 중계 상황을 보며 안내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달 25일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플레이오프 4차전 중계로 방송 직전 결방이 결정됐고, 자막으로 결방을 알린 바 있다.

한편, MBC는 한국시리즈 3차전을 위해 한명재 캐스터와 정민철 위원, 이종범 위원을 앞세워 중계를 펼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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