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전 의원 "최순실, 정치권에선 다 알았다…친박이 몰랐다는 건 거짓말"
전여옥 전 의원이 정권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에 대해 정치권에서 모두 알고 있었다며 특히 "친박이 최순실 씨를 몰랐다는 것은 다 거짓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 전 의원은 1일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여당뿐만 아니라 야당도 (최순실씨를) 알고 있었고 친박은 매우 잘 알고 있었다"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몰랐다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보다 더 심한 얘기”라고 주장하면서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 이정현 대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등도 "다 알고들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전여옥 전 의원이 정권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에 대해 정치권에서 모두 알고 있었다며 특히 "친박이 최순실 씨를 몰랐다는 것은 다 거짓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 전 의원은 1일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여당뿐만 아니라 야당도 (최순실씨를) 알고 있었고 친박은 매우 잘 알고 있었다"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몰랐다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보다 더 심한 얘기”라고 주장하면서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 이정현 대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등도 "다 알고들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