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곡물차 본연의 맛을 살린 차음료 ‘동서 맑은 티엔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동서 맑은 티엔은 보리, 루이보스, 옥수수, 현미, 둥굴레 등 5종으로 출시됐다. ‘물 대신 마시는 티 없이 맑고 건강한 차란 콘셉트가 특징이다. 동서식품은 31년간 곡물차를 생산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전문성을 신제품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과 관련된 신규 광고도 눈길을 끈다. 이번 광고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아날로그적 감성을 살렸다. 동서 맑은 티엔이 가진 순수한 곡물 이미지를 첫 만남을 시작하는 풋풋한 연인들의 모습에 빗대 표현했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프로모션이 진행되기도 한다. 오는 14일까지 프로모션 페이지(www.facebook.com/pure.tea.and)에 나타나는 랜덤 메시지를 친구들과 서로 공유하면 선물을 증정한다.
동서식품 옥지성 마케팅 매니저는 동서 맑은티엔은 단일 추출액을 사용해 곡물차 본연의 순수한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제품이다”며 ”앞으로 ‘동서 맑은티엔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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