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NH투자증권, 퇴직연금 ‘100세시대 준비지수’ 서비스
입력 2016-11-01 14:03 
100세시대 준비지수 4단계 화면

NH투자증권은 노후설계 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준비지수에 퇴직연금 컨설팅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100세시대 준비지수는 NH투자증권의 100세시대연구소에서 개발한 노후설계 프로그램으로 총 4단계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1단계에서는 고객의 나이와 은퇴 후 희망 생활비를 입력하고 2단계에서는 현재 준비된 연금 자산 등의 정보를 입력한다. 3단계에서는 입력된 정보를 바탕으로 은퇴 후 희망 생활비의 과부족 여부 등을 진단해 보여준다. 마지막 4단계에서는 연금 추가 적립, 근로기간 연장, 주택연금 가입, 임대소득 확보 등 부족한 노후 자산을 준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100세시대연구소는 4단계 과정에 부족한 자산을 보충하기 위해 퇴직연금(IRP)을 활용하는 방안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마련한 퇴직연금 자산이 노후 대비로 충분한지 점검하고 컨설팅 결과에 따라 추가 연금 불입 금액과 추천 상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나헌남 NH투자증권 연금영업본부장은 퇴직연금은 은퇴와 노후를 대비하는 가장 기본적인 자산”이라며 맞춤형 노후설계를 기반으로 한 퇴직연금 준비가 바로 100세시대 자산관리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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