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영통 아이파크 캐슬’ 이달 분양

현대산업개발(주관사)은 롯데건설과 공동으로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4구역 1·2블록에서 ‘영통 아이파크 캐슬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2개 블록으로 구성돼 있다. 1블록은 지하 1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 59㎡~105㎡ 1783가구, 2블록은 지하 1층~지상 24층, 10개동, 전용 59㎡~105㎡ 1162가구 등 총 2945가구 규모다. 1·2블록 모두 90% 이상을 최근 주택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망포4도시개발지구는 수원의 대표 업무지단지인 삼성디지털시티와 붙어있어 탄탄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삼성디지털시티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전자연구단지, 삼성제조기술센터 등 삼성전자계열사와 협력업체 등이 입주해 있다.
분당선 망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수원이나 판교, 서울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덕영대로도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박지성축구센터 등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망포4지구 부지 내 초등학교,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망포초교(2019년 3월 개교예정)를 비롯해 잠원중학교도 위치해 있다. 유명사립학원들이 밀집한 망포학원가도 인근이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 원천리천이 흐르고 있고 실버공원, 태장공원 등 중소공원과 잠원종합체육공원, 늘푸른공원 등의 대규모 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394번지(수원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마련되며, 이달 중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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