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솔방울 이용해 천연가습기 만들기…건조한 방에 ‘소나무 향’이 솔솔
입력 2016-11-01 11:54 
초겨울 추위가 시작됨과 동시에 온풍기를 틀기 시작한 실내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가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 같은 문제를 타파할 수 있는 천연 가습기 만들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천연 가습기를 만들기 좋은 재료는 바로 솔방울이다. 만드는 방법 또한 매우 간단하다.

먼저 솔방울을 주워 끓는 물에 소독한다. 이후 솔방울이 물을 머금을 수 있도록 충분히 물만 부어주기만 하면 된다. 물이 날아가면 몇 번이고 솔방울에 물을 다시 부어 재사용할 수 있다.

솔방울로 만든 천연 가습기는 반 영구적일 뿐 아니라, 화학제품이 들어가지 않으며, 무엇보다 소나무 향까지 더해지면서 건조한 방에 제격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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