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바른전자, 서울대학교 101학군단에 도서 200권 기증
입력 2016-11-01 11:06 
이재용 서울대학교 학군단장(좌)과 설명환 바른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우)이 도서 기증식 후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종합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는 서울대학교 101학군단에 교양 도서 약 200권을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서울대학교 학군단 2층 학군단장실에서 진행됐다. 기증된 도서는 학군단 독서시설 확충과 학군사관후보생(ROTC)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김태섭 바른전자 회장은 이번 도서기증이 학군사관후보생들의 리더십과 나라사랑 정신 등을 함양 기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호국간성의 요람에서 수양 중인 장교 후보생들의 인성 함양 및 미래에 대한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전자는 지난해 행복한도서관재단, 인천주안도서관, 전방 군부대, 수도권 중고등학교 등에 4500만원 상당의 도서 3000여권을 기증한 바 있다.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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