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지구(동천동 930번지)에 짓는 ‘동천파크자이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서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동천1지구 마지막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6개동, 전용면적 61㎡(단일 주택형) 총 388가구로 이뤄졌다.
단지 바로 옆으로 경기 남부 명문학교인 수지고가 있고, 토월초·손곡중·수지중·한빛중 등 학교시설이 단지 반경 1㎞ 이내에 자리잡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롯데마트, 수지문화복지타운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분당과 판교신도시의 생활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동천지구에서는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는 10분 이내, 강남역은 20분대면 닿을 수 있다. 특히 동천역의 경우에는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동천역 환승센터(EX-허브)가 개통으로 지하철, 시내외버스 등 대중교통의 이용도 쉽다.
이종갑 GS건설 동천파크자이 분양소장은 분당·판교생활권에 강남접근성까지 우수한 입지인데다 이 일대에서는 희소성 높은 소형 평형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동천자이 1·2차 성공 분양으로 브랜드 인지도도 높아진 만큼 차별화된 설계로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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