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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스캔들' 김민희, 전 매니저 손 잡고 국내 복귀 시동?
입력 2016-11-01 10:33 
김민희 / 사진=스타투데이
'불륜 스캔들' 김민희, 전 매니저 손 잡고 국내 복귀 시동?


배우 김민희가 복귀 준비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일 오전 한 매체는 김민희가 과거 매니저와 손을 잡고 연예계 복귀 시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프랑스 칸 영화제 이후 손을 뗐던 매니저가 다시 김민희와 개인 메일로 여러 영화의 시놉시스를 나누고 있다"며 "여전히 김민희를 찾는 손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최근작이 '아가씨'였고 최고의 연기력을 보여줘 선호 1순위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과 불륜 스캔들이 불거진 이후 열린 '2016 디렉터스 컷 어워즈 위드 JIMFF'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복귀 준비 소식에 대해 김민희 전 소속사는 "연락 안 한 지 오래됐다"며 "우리는 모르는 일이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민희는 지난 6월 영화감독 홍상수와 불륜설에 휩싸여 국내외 활동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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