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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에 태양이’ 오승윤, 윤아정 떠난 노영학 멱살잡이
입력 2016-11-01 09:34 
‘저 하늘에 태양이 오승윤이 노영학의 멱살을 잡았다.

1일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이하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는 강한수(오승윤 분)이 차민우(노영학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한수는 자신의 누나 강인경(윤아정 분)과 헤어지고 남희애(김혜지 분)과 만나는 차민우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강한수는 우리 누나에게 상처 줄거면 가만 두지 않는다고 했는데 상처만 주고 버리냐?”라며 돈 많은 여자한테 갈려고 우리 누나 버린거냐”고 멱살을 잡았다.

이에 차민우는 언제적 일 가지고 그러냐. 끝난지 오래다. 다 끝났는데 동생이 이러는 거 주제 넘는다”고 비아냥거렸다.

한수는 벽을 주먹으로 치며 누나봐서 참는다. 너 같은 놈 때문에 누나가 마음 쓸까봐. 너 같은 놈한테 내 주먹이 아깝다”고 돌아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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