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와 경찰청이 최근 불법·폭력 시위 등 집단 행동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발표한 것에 대해 노동계와 시민단체들은 "집회 통제 방침"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국노총은 집회와 시위에 대해 지나치게 법과 원칙만을 강조하며 처벌을 우선시하면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노동운동마저 위축될 수 있다고 지적한 뒤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민주노총도 폭력시위는 계속 감소하고 있는 추세인데 태스크포스까지 만들어 이를 제재하겠다는 것은 아예 시위 자체를 원천 봉쇄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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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은 집회와 시위에 대해 지나치게 법과 원칙만을 강조하며 처벌을 우선시하면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노동운동마저 위축될 수 있다고 지적한 뒤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민주노총도 폭력시위는 계속 감소하고 있는 추세인데 태스크포스까지 만들어 이를 제재하겠다는 것은 아예 시위 자체를 원천 봉쇄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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