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걸그룹 구구단이 MBC뮤직 ‘구구단 프로젝트서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31일 MBC뮤직 ‘구구단 프로젝트 측에 따르면 구구단은 데뷔 99일을 맞이해 첫 단독 리얼리티를 선보인다.
구구단은 제주도로 떠나기 전 꼭 해보고 싶었던 것, 가보고 싶은 곳 등을 얘기하며 한껏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여행에 나섰다고. 하지만 제주도에 도착과 동시에 주어진 ‘극단적인 미션에 당황해하며 어쩔 줄 몰라 했다는 후문.
하지만 구구단 멤버들은 매일 주어지는 극단적인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임했다. 특히, 세정은 미션 수행 중 망가지는 것도 불사하며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또, 제주도 출신 멤버 미나는 고향에서 펼쳐진 미션에 자신만만해 하는 모습이었지만 결국 미션 도중 참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한편 구구단의 리얼한 제주도 여행기는 다음 달 9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