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가 대우건설에 이어 또 다시 초대형 M&A에 성공한 까닭은 무엇일까요.
그룹 내 물류부분과의 시너지를 강조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입니다.
최인제 기자입니다.
금호아시아나가 대한통운 인수에 성공한 것은 계열사와의 시너지 효과가 가장 큰 요인이었습니다.
업계에서는 금호아시아나가 대한통운과의 결합으로 명실공히 육,해,공을 연계하는 종합물류사업을 전개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호아시아나의 운송과 물류,창고,터미널,항공 등에 육상운송과 택배,항만사업이 보태지면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금호아시아나도 대한통운이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올릴 수 있다며 장밋빛 전망을 내놨습니다.
국내 외주물류 시장이 연간 13% 성장하고 물류전문기업의 대형화 추세를 감안하면 수익성 개선을 확신한다는 설명입니다.
물류사업은 아니지만 리비아 대수로 공사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통운이 현지 합작사인 ANC의 지분을 이미 25% 보유하고 있고 대우건설도 25%의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금호아시아나는 50% 지분을 가지고 앞으로 60억달러에 이르는 공사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최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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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내 물류부분과의 시너지를 강조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입니다.
최인제 기자입니다.
금호아시아나가 대한통운 인수에 성공한 것은 계열사와의 시너지 효과가 가장 큰 요인이었습니다.
업계에서는 금호아시아나가 대한통운과의 결합으로 명실공히 육,해,공을 연계하는 종합물류사업을 전개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호아시아나의 운송과 물류,창고,터미널,항공 등에 육상운송과 택배,항만사업이 보태지면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금호아시아나도 대한통운이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올릴 수 있다며 장밋빛 전망을 내놨습니다.
국내 외주물류 시장이 연간 13% 성장하고 물류전문기업의 대형화 추세를 감안하면 수익성 개선을 확신한다는 설명입니다.
물류사업은 아니지만 리비아 대수로 공사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통운이 현지 합작사인 ANC의 지분을 이미 25% 보유하고 있고 대우건설도 25%의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금호아시아나는 50% 지분을 가지고 앞으로 60억달러에 이르는 공사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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