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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 허용 장원준 `거~참, 씁쓸하구만` [MK포토]
입력 2016-10-30 16:28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30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2016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2차전 8회 초 2사 1,3루에서 NC 이종욱이 1타점 적시타를 쳐 1-1 동점을 만들었다.
실점을 허용한 장원준이 아쉬워하고 있다.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한 두산은 시리즈 2연승에 도전하고 있는 반면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끝내기패를 당한 NC는 심기일전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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