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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민병헌 `선투타자 임무완수` [MK포토]
입력 2016-10-30 15:05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30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2016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2차전 4회 말 무사에서 두산 선두타자 민병헌이 안타를 치고 진루해 기뻐하고 있다.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한 두산은 시리즈 2연승에 도전하고 있는 반면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끝내기패를 당한 NC는 심기일전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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