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촌 세브란스병원 2시간 전산장애...환자 불편
입력 2008-01-17 14:00  | 수정 2008-01-17 14:00
오늘(17일) 오전 7시쯤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외래진료 병동에서 전산시스템 장애가 발생해 환자들이 2시간 가량 약처방을 받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전산 장애는 프로그램 오류 때문에 발생했는데 아침 일찍 진료를 받고 출근 하려던 환자 70여 명은 시스템이 복구될 때까지 2시간 이상 기다려야 했습니다.
특히 외래 환자들은 면역 억제제 등을 정기적으로 먹어야 하는 장기이식 환자들이 대부분이어서 처방전을 받을 때까지 큰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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