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0월 28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6-10-28 19:41  | 수정 2016-10-28 22:13
▶ 최순실 변호사 선임 "소환하면 출석"
독일에서 잠적한 최순실 정유라 모녀가 검찰 출신의 변호사를 선임했습니다.
변호인은 최 씨 모녀가 도피나 잠적할 의사가 없으며 검찰이 소환하면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고영태·이성한 조사…태블릿 사용자 파악
검찰이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과 최순실 씨의 최측근 고영태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최순실씨가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태블릿PC의 삭제된 파일을 복구해 실제 사용자가 누군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 박 대통령 지지율 14%까지 폭락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취임 후 최저치인 14%까지 급락했습니다. 콘크리트층인 대구·경북 지역뿐 아니라 50대 이상에서도 지지율이 급락했습니다.

▶ 공무원 사회 혼란…인사 사실상 '스톱'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에 공무원들도 분노를 넘어 허탈해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비서진 총사퇴 요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 승인이 필요한 고위공무원이나 공공기관장 인사도 사실상 멈췄습니다.

▶ 유치원 강사, 네 살 여아 '로우킥' 폭행
유치원 외부강사가 수업 시간에 말을 듣지 않는다며 네 살배기 여자아이를 발로 걷어찼습니다. 아이는 현재 충격으로 심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화투에 형광물질 바르고 컴퓨터가 패 읽고
특수 카메라와 형광물질을 칠한 화투로 사기도박을 벌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좋은 패를 고르는 컴퓨터 프로그램까지 가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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