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가수 장기섭이 10월 31일 신곡 ‘살려줘 수진아를 발표한다.
지난 6월 첫 싱글 R&B ‘첫사랑으로 컴백, 장기섭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이다.
‘살려줘 수진아는 이별의 아픔을 담은 가슴 저린 가을 발라드곡. 전작에서 보여줬던 가창력과는 전혀 다른 서정적 감성과 매력이 느껴진다.
‘수진이란 이름은 여자 이름으로 가장 흔하게 쓰이지만, 그만큼 여성적 감성이 묻어나는 예쁜 이름이다. 본의 아니게 남친에게 실연의 아픔을 준 전국 여성들에게 ‘살려줘라고 할만큼 처절하게 사랑을 간구하는 노래다.
다른 이름을 쓸 수도 있었지만, 실제로 장기섭이 사춘기에 짝사랑했던 소녀의 이름을 쓰며 진한 감정 이입을 유도했다.
한국적인 발라드 감성 위에 마치 백인 가수가 흑인 R&B를 부를 때의 블루아이드소울 느낌마저 전해진다.
‘살려줘 수진아를 작사 작곡하고 프로듀싱한 최성빈은 음악적으로는 맑고 투명한 미성에 마치 흑인 뮤지션들의 블랙가스펠 같은 매력이 절묘하게 가미된 곡”이라고 소개했다.
장기섭은 고등학교 시절 수진이라는 여자친구에게 나혼자 많은 사랑을 줬지만, 헤어져 정말 힘들었던 마음을 노래했다”면서 이젠 ‘수진으로 대변하는 전국의 여성 팬들에게 사랑받고 싶다”고 밝혔다.
장기섭은 지난 2009년 13살이던 중학교 시절 ‘유성이라는 예명으로 데뷔해 ‘가요 신동 ‘남자보아라고 극찬을 받았던 가수로 만 20세 성인이 된 올해 본격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수 장기섭이 10월 31일 신곡 ‘살려줘 수진아를 발표한다.
지난 6월 첫 싱글 R&B ‘첫사랑으로 컴백, 장기섭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이다.
‘살려줘 수진아는 이별의 아픔을 담은 가슴 저린 가을 발라드곡. 전작에서 보여줬던 가창력과는 전혀 다른 서정적 감성과 매력이 느껴진다.
‘수진이란 이름은 여자 이름으로 가장 흔하게 쓰이지만, 그만큼 여성적 감성이 묻어나는 예쁜 이름이다. 본의 아니게 남친에게 실연의 아픔을 준 전국 여성들에게 ‘살려줘라고 할만큼 처절하게 사랑을 간구하는 노래다.
다른 이름을 쓸 수도 있었지만, 실제로 장기섭이 사춘기에 짝사랑했던 소녀의 이름을 쓰며 진한 감정 이입을 유도했다.
한국적인 발라드 감성 위에 마치 백인 가수가 흑인 R&B를 부를 때의 블루아이드소울 느낌마저 전해진다.
‘살려줘 수진아를 작사 작곡하고 프로듀싱한 최성빈은 음악적으로는 맑고 투명한 미성에 마치 흑인 뮤지션들의 블랙가스펠 같은 매력이 절묘하게 가미된 곡”이라고 소개했다.
장기섭은 고등학교 시절 수진이라는 여자친구에게 나혼자 많은 사랑을 줬지만, 헤어져 정말 힘들었던 마음을 노래했다”면서 이젠 ‘수진으로 대변하는 전국의 여성 팬들에게 사랑받고 싶다”고 밝혔다.
장기섭은 지난 2009년 13살이던 중학교 시절 ‘유성이라는 예명으로 데뷔해 ‘가요 신동 ‘남자보아라고 극찬을 받았던 가수로 만 20세 성인이 된 올해 본격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