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우조선해양 회계 사기' 안진회계법인 전 임원 영장
입력 2016-10-28 16:54 
대우조선해양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대우조선의 감사를 담당했던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관계자에게 처음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전 안진회계법인 이사 배 모 씨에 대해 공인회계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오늘(28일) 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배 씨는 안진의 대우조선 감사팀을 이끌던 임원급 회계사로 현장 실무를 책임졌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혁근 기자 / root@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