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銀, 한국MICE협회와 금융지원 관련 업무협약
입력 2016-10-28 14:40 

신한은행은 한국MICE협회와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MICE기업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MICE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MICE산업이란 국제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our), 박람회(Convention), 전시(Exhibition) 등이 융합된 사업을 말한다. 숙박, 관광, 음식업 등 연계산업에 대한 파급효과가 크고 일반관광업 보다 수익성이 높아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MICE기업을 위한 대출금리 및 환율우대 등 금융서비스와 M&A 자문과 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MICE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MICE협회와 신규 사업개발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MICE산업은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국가브랜드 제고 등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이라며 한국MICE협회와의 협약이 우리나라 MICE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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