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레인보우 지숙, 오종혁과 다정한 모습 “큰 영광”
입력 2016-10-28 14: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걸그룹 레인보우가 해체를 결정한 가운데 지숙과 오종혁이 찍은 사진이 눈길을 모은다.
레인보우 멤버 지숙은 지난 27일 오종혁과 듀엣 '시들어'를 발표했다. ‘시들어는 누구나가 겪어봤을 만한 이별의 흔한 과정처럼 오래된 연인에게 찾아오는 권태에 대한 남녀의 솔직한 심정을 담은 곡이다.
지숙은 이날 V앱을 통해 "오종혁 선배님과 앨범을 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영광이다"라고 듀엣 소감을 전했다.
한편 28일 DSP미디어는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레인보우의 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하여 충분한 대화를 나누었지만, 아쉽게도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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