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모다정보통신, 지하철 와이파이 단말 ‘하이브리드 퍼블릭 에그’ 출시
입력 2016-10-28 11:19  | 수정 2016-10-29 11:38

모다정보통신은 최근 기존 와이파이 단말기 ‘하이브리드 퍼블릭 에그(모델명: KWD-AH2000)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퍼블릭 에그는 회사가 지난 2012년 출시한 ‘퍼블릭 에그을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이다.
와이파이 칩셋의 성능향상으로 최대 490명까지 동시접속이 가능하며 최대 2Gbps급 수준의 와이파이 대역폭을 제공한다. 비상 배터리를 적용해 정전 시 전원차단에 따른 고장을 방지했다. 원격제어도 가능해 고장 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다.
김정식 모다정보통신 대표는 하이브리드 퍼블릭 에그는 현재 KT에 납품하고 있다”며 이전 제품보다 대폭 향상된 성능과 품질개선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체감하는 와이파이 품질이 크게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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