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수요 탄탄한 국가산업단지 인근 오피스텔 분양

대기업 입주, 종사자 수요 ‘탄탄한 국가산단, 생활인프라 풍부
희소가치, 선호도 높아…주택시장서 높은 청약경쟁률로 ‘인기



기업의 입주가 활발한 국가산업단지 인근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관심이 높다. 국가산업단지는 국가기관산업•첨단과학기술산업 등을 육성하거나 개발촉진이 필요한 지역을 산업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지정하는 곳으로 일반 산업단지에 비해 규모도 크고 체계적으로 개발되기 때문에 도로 등 기반시설과 각종 기관이 쉽게 유치된다.

일반산업단지보다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다. 국가산업단지의 경우 취득세 면제, 재산세 면재 등의 세제혜택과 대출 등 입주기업에 대한 혜택들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특히 대기업의 입주가 활발해 관련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유입으로 더욱 탄탄한 배후수요가 확보된다. 때문에 입주 기업도 많고, 고용인원도 많아 종사자들로 수요가 탄탄한 국가산업단지의 경우 개발과 함께 편의시설 및 교통 등의 인프라들도 함께 발전한다. 이는 배후수요도 풍부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갖추어 실수요자들에게 있어 인기가 좋다.

지난 2분기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산업단지 통계에 집계된 현황에 따르면 전국 산업단지들은 1137개로 이중 국가산업단지는 총 41개로 전체의 3.61%에 불과해 매우 희소하다. 하지만 국가산업단지의 가동 업체수는 4만9609개사로 전체 산업단지 입주기업(8만8932개사)의 55.78%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밖에 일반산업단지는 36.27%, 도시첨단단지 0.28%, 농공단지 7.67% 이다.

여기에 국가산업단지의 고용규모는 1년만에 2016년 2분기 116만1497명으로 전국산업단지 고용인수의 54.5%를 차지한다. 여기에 2016년 2분기 국가산업단지의 생산은 약 274조원으로 전국 산업단지 생산 480조원의 57.13% 차지하며 일반산업단지(37.43%), 도시첨단(0.15%), 농공(5.29%)과 비교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국가산업단지 인근지역의 경우 국가산업단지의 영향으로 경제가 활성화 되어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우수한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실로 총면적 24.6k㎡의 구미국가산업단지인근에서 금호건설이 지난 6월 분양한 ‘구미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2차는 217가구 모집에 2105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9.7대 1로 1순위 청약마감을 했다. 이 단지는 6월 경상북도 평균 청약경쟁률인 2.97대 1에 비해 훨씬 높은 성적으로 그 인기를 증명했다.

한화건설이 7월 여수국가산업단지 인근 지역인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에서 분양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의 경우 274가구 모집에 8363명이 청약해 30.52대 1의 평균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고, 계약 시작 6일만에 100% 완판하며 분양에 성공했다.

부동산전문가는 국가산업단지의 경우 입주기업에 대해 세금, 금융 혜택들을 제공하기 때문에 일반산업단지 대비 기업입주 선호도가 높고 대기업이 입주하는 등으로 탄탄한 배후수요를 만족해 인근의 생활인프라,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때문에 주거지로 선호되는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고, 국가산업단지 내 탄탄한 배후수요로 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추세에 대림산업이 분양하는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의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금천구의 한국수출산업단지(구로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는 국가산업단지로 60년대 수출산업 육성을 위해 만들어진 단지였으나 최근 고부가 가치 첨단산업, 정보지식형산업 등의 입주로 첨단 도시형 산업단지로 발전했다. 이에 2014년 말 기준 상장기업 66개사, 월드클래스300기업 3개사, 벤처기업 1125개사 등 1만1911개의 기업으로 상주인원 16만2032명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그 규모에 상응하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의 아파트를 성공리에 분양을 마무리하고 상가 분양 홍보를 위해 오피스텔 선착순 지정 계약을 받고 있다”며 현재 잔여 호실이 얼마 남지 않아 투자를 생각한다면 서둘러야 한다”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대림산업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선보이는 주거복합단지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9층, 3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84㎡ 총 43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6㎡ 총 427실로 총 8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아파트는 모두 완판 됐으며, 오피스텔은 선착순 지정계약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오피스텔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 903-15번지(홈플러스 시흥점 인근)에 마련돼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