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대신증권, 다이렉트 ELS 3종 출시
입력 2016-10-28 10:12  | 수정 2016-10-29 10:38

대신증권은 다음달 1일까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EUROSTOXX)50, 홍콩항셍지수(HSCEI), 코스피(KOSPI)200, 기아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Balance] 다이렉트 주가연계증권(ELS)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말에도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를 통해 청약이 가능한 온라인 전용 상품이다. 온라인 전용 상품의 특성상 동일한 구조의 상품보다 1~2%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최소 청약금액도 10만원으로 낮아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다이렉트 ELS 139호는 S&P500과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세전 연 5.8%의 수익을 지급한다. 낙인(Knock-In)은 55%다.
다이렉트 ELS 140호는 HSCEI와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2%(6,12개월), 87%(18,24개월), 82%(3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9.5%의 수익을 지급한다. 낙인(Knock-In)은 60%다.

다이렉트 ELS 141호는 코스피200과 기아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0.6%의 수익을 지급한다. 낙인(Knock-In)은 55%다.
각 상품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 청약단위는 10만원이며 판매규모는 총 120억원이다. 발행일은 11월 2일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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