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한전기술, 3분기 어닝쇼크에 급락
입력 2016-10-28 09:43 

한전기술이 3분기 적자 전환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2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한전기술은 전일 대비 2450원(8.77%) 내린 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전기술은 3분기 영업손실이 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도 102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9.8%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49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4분기 다시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라며 장기에 걸쳐 수익이 인식되는 설계 용역 특성상 분기별 매출액 변동성이 크지만 어닝 서프라이즈와 쇼크를 반복하는 것은 투자에 있어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