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 대통령, 통일준비위 오찬 연기
입력 2016-10-28 08:39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통일준비위원회 민간위원들과의 오찬 간담회 일정을 연기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오늘 예정됐던 간담회 일정은 순연됐다”면서 적절한 시기에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행사를 연기한 이유에 대해선 구체적인 답변을 삼갔다.
박 대통령은 오후로 예정된 미얀마 하원의장 접견, 신임 대사들에 대한 신임장 수여식 등 외교 관련 일정은 그대로 소화한다. 또한 청와대의 인적쇄신 등 후속조치와 관련해서는 심사숙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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