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동건설, 부산 남구서 ‘문현 경동리인’ 다음달 분양
입력 2016-10-27 18:02 
문현 경동리인 조감도 [사진제공: 경동건설]
경동건설은 다음달 부산시 남구 문현동에서 ‘문현 경동리인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최근 주택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전용 72㎡, 74㎡, 79㎡, 84㎡)으로 구성되며, 총 600가구 규모다. 평면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의 4베이(Bay) 혁신설계가 적용되고, 알파룸을 제공해 실사용 면적을 넓혔다.
단지 인근에 성동초, 문현초, 문현여중, 문현여고, 중앙고, 부경대, 경성대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있으며, 지하철 2호선을 비롯해 동서고가도로, 번영로, 황령터널, 중앙로 등의 교통시설이 구축돼 있다. 이마트, 중앙시장, 메가마트, 롯데백화점 등 쇼핑·문화시설도 많다.
경동건설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노후 주택이 즐비한 부산시 남구에서 새 아파트를 기다려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면서 "단지 주변으로 금융복합단지를 비롯해 문현금혁신도시, 북항재개발, 동천환경개선사업 등이 추진 중이거나 추진이 완료됐기 때문에 향후 입주 후 최대 수혜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394-16번지(서면역 13번출구)에서 마련되며, 다음달 문을 열고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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