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택지지구에서 ‘용인 역북 명지대역 동원 로얄듀크를 분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842가구(전용 ▲59㎡ 598가구 ▲84㎡ 24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소형 주택형(전용 59㎡)이 전체 가구수의 약 71%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내 전세난이 지속되면서 1~2인 가구와 30대 사회 초년생들의 탈(脫)서울현장이 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빠져나간 인구는 총 40만4252명이다. 이 중 30대가 전체의 26%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전년 보다도 약 2600명 증가한 수준이다.
한 주택업계 관계자는 "서울을 벗어나 전세금으로 내 집을 마련하려는 세입자들과 30대 실수요자들이 경기도에 있는 중소형 아파트로 눈을 돌리면서 이들을 맞이하려는 지역간 경쟁이 치열하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지역이 서울로의 출퇴근이 가능한 용인 역북지구다. 용인 역북지구 내 공급된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 안팎이다. 이는 서울이나 인근의 용인 수지구, 수원 영통구의 아파트 전세가 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지난 8월 기준 서울과 수도권 내 아파트 평균 전세가는 4억1271만원, 2억9525만원이다.
역북지구가 조성 중인 용인시 처인구는 교통여건이 속속 확충되고 있다. 공공산업단지과 행정타운 조성,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 각종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41만7485㎡ 규모로 조성되는 역북지구는 2018년까지 순차적으로 약 41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용인 역북 명지대역 동원 로얄듀크는 용인 경전철 명지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전 가구 남향 위주의 판상향으로 설계했다. 주방과 안방에는 펜트리를 제공한다.
교육시설로는 역북지구 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역북초, 서룡초, 용신중, 용인고, 명지대, 용인대 등이 있다. 이마트,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용인중앙시장, 용인시립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역북지구 내 역삼동 주민센터 옆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시내 전세난이 지속되면서 1~2인 가구와 30대 사회 초년생들의 탈(脫)서울현장이 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빠져나간 인구는 총 40만4252명이다. 이 중 30대가 전체의 26%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전년 보다도 약 2600명 증가한 수준이다.
한 주택업계 관계자는 "서울을 벗어나 전세금으로 내 집을 마련하려는 세입자들과 30대 실수요자들이 경기도에 있는 중소형 아파트로 눈을 돌리면서 이들을 맞이하려는 지역간 경쟁이 치열하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지역이 서울로의 출퇴근이 가능한 용인 역북지구다. 용인 역북지구 내 공급된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 안팎이다. 이는 서울이나 인근의 용인 수지구, 수원 영통구의 아파트 전세가 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지난 8월 기준 서울과 수도권 내 아파트 평균 전세가는 4억1271만원, 2억9525만원이다.
역북지구가 조성 중인 용인시 처인구는 교통여건이 속속 확충되고 있다. 공공산업단지과 행정타운 조성,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 각종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41만7485㎡ 규모로 조성되는 역북지구는 2018년까지 순차적으로 약 41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용인 역북 명지대역 동원 로얄듀크는 용인 경전철 명지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전 가구 남향 위주의 판상향으로 설계했다. 주방과 안방에는 펜트리를 제공한다.
교육시설로는 역북지구 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역북초, 서룡초, 용신중, 용인고, 명지대, 용인대 등이 있다. 이마트,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용인중앙시장, 용인시립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역북지구 내 역삼동 주민센터 옆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