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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사라진 여자’ 공효진 “중국인 역할 맡아 중국어로 연기”
입력 2016-10-27 11:20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공효진이 영화 속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주연배우 엄지원, 공효진 그리고 연출을 맡은 이언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공효진은 중국인 역할을 맡았다. 중국어로 연기를 했다. 중국인 보모인데, 여러 가지 비밀과 말 못할 사정이 많은 캐릭터다”라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그는 오늘 콘셉트는 다크한 콘셉트다. 영화에 도움이 될까 싶어 그렇게 코디를 했다”고 말하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도 드러냈다.

한편 ‘미씽: 사라진 여자는 어느 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녀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5일 간의 추적을 그린 감성 미스터리다. 오는 11월30일 개봉 예정.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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