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 100장 껴입기에 도전한 여성이 화제에 올랐습니다.
영상 속 한 여성이 몸을 배배 꼬며 잔뜩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무려 100장의 셔츠를 껴입은 겁니다.
마치 살이 찐 것 처럼, 옷의 두께가 엄청납니다. 금방이라도 터질 것만 같습니다.
여성은 숨을 쉬기 힘든지 옷을 벗어보려 애씁니다.
하지만 꽉 끼어 있는 탓인지 옷 속에 고개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몇번이나 시도 하던 여성은 결국 계속된 좌절에 울음을 터트립니다.
무모한 도전을 통해 주목 받으려다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 여성.
미련해 보이지만, 한편으론 안쓰럽기도 합니다.
결국 집에 찾아온 친구의 도움으로 옷을 벗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감당할 수 없는 도전은 절대 하지 말아야겠죠?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