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디오스타` 강수지 "김국진, 강아지와 뽀뽀했더니 질투" 폭소
입력 2016-10-27 09: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라디오스타 강수지가 김국진이 질투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지난 26일 오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강수지, 김완선, 박수홍, 김수용이 출연한 ‘불타는 라스 특집 2탄이 그려졌다.
이날 강수지는 전에 김국진과 같이 차를 타고 가다가 우리집 강아지는 뽀뽀 한 번 할 때마다 간식을 준다고 말했더니 그걸 듣고는 ‘강아지랑 뽀뽀하는 건 좀 그렇지 않냐고 말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강아지 뽀뽀 얘기를 목적지 갈 때까지 했다”며 나중엔 자신도 미안했던지 ‘너는 강아지랑 뽀뽀해도 돼라고 말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수지는 김국진에게도 이런 면이 있다고 말하며 그의 질투에 흐뭇해했고, 김국진은 어쩔 줄 몰라 하며 지금보니 나는 진상”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과 김수용은 이를 듣고 우리가 아는 김국진 형 맞냐”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