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정석, ‘질투의 화신’ 대본을 보는 6가지 눈빛
입력 2016-10-26 21: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을 이끄는 미친 열연의 주역, 배우 조정석이 남다른 대본 사랑을 드러냈다.
촬영장에서 포착된 조정석(이화신 역)은 앉으나 서나, 따로 또 같이 대본 삼매경에 푹 빠져있다.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연습에 한창인 그의 진중한 얼굴은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있다.
조정석이 분하는 이화신 캐릭터는 베테랑 기자에서 뉴스 앵커가 되어 일도 사랑도 치열하게 해나가고 있는 인물. 특히 앵커가 된 그는 발음, 어조는 물론 쉽지 않은 멘트들도 척척 소화해내는 프로페셔널함으로 나리(공효진 분)는 물론 안방 여심을 제대로 심쿵하게 하고 있다.
실제로도 조정석은 앵커 이화신(조정석 분)과 질투의 화신 이화신을 넘나드는 많은 대사량에도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된 연기를 펼치며 현장의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는 전언. 끊임없이 대본을 분석하고 연습하는 그의 노력은 시청자를 사로잡은 ‘미친 연기의 원천임을 짐작케 한다.
때문에 드라마가 후반부에 이른 현재, 조정석이 또 어떤 활약상과 열연의 향연으로 ‘질투의 화신을 이끌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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