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의혹 핵폭탄…잇따르는 쓴소리, 늘푸른한국당도 '시국선언'
오늘(26일) 전국을 뒤흔든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하는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을 탈당한 이재오 전 의원이 주축인 늘푸른한국당은 시국선언문을 내고 "제왕적 대통령제는 대를 거듭할수록 부작용이 심화돼 박 대통령에 이르러서는 사인에 의한 국정농단과 권력형 부패와 비리가 판을 치고 있다"면서 "무소불위의 대통령 권력은 국가를 파탄의 지경에 이르게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늘푸른한국당은 ▲대통령 비서실장과 청와대 수석 전원 교체 ▲거국 중립 내각 구성 ▲당 지도부의 즉각 사퇴 ▲여야 특검제 합의 ▲비상시국 타개를 위한 '정당·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 개최 등을 촉구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오늘(26일) 전국을 뒤흔든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하는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을 탈당한 이재오 전 의원이 주축인 늘푸른한국당은 시국선언문을 내고 "제왕적 대통령제는 대를 거듭할수록 부작용이 심화돼 박 대통령에 이르러서는 사인에 의한 국정농단과 권력형 부패와 비리가 판을 치고 있다"면서 "무소불위의 대통령 권력은 국가를 파탄의 지경에 이르게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늘푸른한국당은 ▲대통령 비서실장과 청와대 수석 전원 교체 ▲거국 중립 내각 구성 ▲당 지도부의 즉각 사퇴 ▲여야 특검제 합의 ▲비상시국 타개를 위한 '정당·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 개최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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