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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된다
입력 2016-10-26 17:29  | 수정 2016-10-27 14: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강형철 감독의 영화 '써니'가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된다.
26일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써니'는 '러시아워' 시리즈의 브렛 래트너 감독이 제작을 맡아 리메이크 될 예정이다.
미국 랫팻엔터테인먼트와 '써니'의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다.
CJ엔터 측 관계자는 "아직은 초기 단계"라며 "향후 진행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써니'는 2011년 개봉해 736만여명을 동원해 흥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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