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통] 국회 앞,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시위 체포…누리꾼 반응은?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며 기습 시위를 벌인 시민 4명이 경찰에 체포된 것과 관련해 누리꾼의 의견이 분분합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 45분께 국회 본관 앞에서 '국회는 박근혜를 탄핵하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펼치고 성명서를 읽다가 10여분만에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영등포경찰서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한 사실을 밝히며 "국회 담장 100m 이내에서는 시위할 수 없고 본관 앞에서도 시위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은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시위가 본격화 되는 것 아니냐"(트위터 아이디: kw*******), "학생들의 시위에 경찰이 또 개입한 것은 논란을 일으킬 만 하다"(트위터 아이디:sa*****)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은 "시위는 할 수 있지만, 안되는 곳에서 했기 때문에 경찰이 체포한 것 아닌가"(포털 아이디: bio*****) "참 나라가 답답하게 돌아가는 듯 하다"(포털 아이디 : C2xs****)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며 기습 시위를 벌인 시민 4명이 경찰에 체포된 것과 관련해 누리꾼의 의견이 분분합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 45분께 국회 본관 앞에서 '국회는 박근혜를 탄핵하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펼치고 성명서를 읽다가 10여분만에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영등포경찰서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한 사실을 밝히며 "국회 담장 100m 이내에서는 시위할 수 없고 본관 앞에서도 시위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은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시위가 본격화 되는 것 아니냐"(트위터 아이디: kw*******), "학생들의 시위에 경찰이 또 개입한 것은 논란을 일으킬 만 하다"(트위터 아이디:sa*****)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은 "시위는 할 수 있지만, 안되는 곳에서 했기 때문에 경찰이 체포한 것 아닌가"(포털 아이디: bio*****) "참 나라가 답답하게 돌아가는 듯 하다"(포털 아이디 : C2xs****)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