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이선균 ‘찌질한 캐릭터의 대명사라는 평가에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선균은 26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종편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10년 째 프로덕션 PD인 도현우 역을 맡았다. 결혼한 뒤 만족하고 살지만 아내에게 의지하고 사는, 성장이 멈춘 것 같은 애어른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이어 아내의 바람을 확인한 순간, 만신창이가 되는 인물”이라며 앞서 출연했던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는 아내에게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비겁한 인물이었지만 이번엔 현실적이고 찌질한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에 ‘찌질의 대명사가 된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은 그는 많은 드라마 속 인물들에 굉장히 판타지가 있다. 그것이 문제 아닌가”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 인물들은 현실적인데 상황적으로 찌질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다”며 그게 굉장히 재밌다. 멘탈이 무너지는 상황, 찌질해 질 수밖에 없는 면이 극 중 재미”라고 예고했다. 이와 함께 실제로 내 안에 찌질한 면이 많은 것 같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슈퍼맘 아내의 바람을 안 애처가 남편과 익명 댓글러들의 부부갱생프로젝트를 다루는 유쾌한 코믹 바람극. 이선균·송지효, 김희원·예지원, 이상엽·권보아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세 커플로 분해, 커플들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경쾌하고 코믹하게 그린다.
오는 28일 저녁 첫 방송.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배우 이선균 ‘찌질한 캐릭터의 대명사라는 평가에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선균은 26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종편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10년 째 프로덕션 PD인 도현우 역을 맡았다. 결혼한 뒤 만족하고 살지만 아내에게 의지하고 사는, 성장이 멈춘 것 같은 애어른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이어 아내의 바람을 확인한 순간, 만신창이가 되는 인물”이라며 앞서 출연했던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는 아내에게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비겁한 인물이었지만 이번엔 현실적이고 찌질한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에 ‘찌질의 대명사가 된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은 그는 많은 드라마 속 인물들에 굉장히 판타지가 있다. 그것이 문제 아닌가”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 인물들은 현실적인데 상황적으로 찌질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다”며 그게 굉장히 재밌다. 멘탈이 무너지는 상황, 찌질해 질 수밖에 없는 면이 극 중 재미”라고 예고했다. 이와 함께 실제로 내 안에 찌질한 면이 많은 것 같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슈퍼맘 아내의 바람을 안 애처가 남편과 익명 댓글러들의 부부갱생프로젝트를 다루는 유쾌한 코믹 바람극. 이선균·송지효, 김희원·예지원, 이상엽·권보아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세 커플로 분해, 커플들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경쾌하고 코믹하게 그린다.
오는 28일 저녁 첫 방송.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