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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월요 커플’ 개리하곤 끝…‘금토 커플’ 응원해달라” 폭소
입력 2016-10-26 15:07  | 수정 2016-10-26 15: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송지효가 ‘런닝맨에서 월요 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개리의 하차에 대해 동료로서 응원하겠다”며 변함 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송지효는 26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종편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이날 개리에 대한 질문에 오빠를 오래토록 응원하는 동료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
그는 방송에서도 언급했지만 월요커플은 이미 끝났다. 추억으로 생각해주시면 좋겠다”며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의 금토 커플에 더욱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센스있게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슈퍼맘 아내의 바람을 안 애처가 남편과 익명 댓글러들의 부부갱생프로젝트를 다루는 유쾌한 코믹 바람극. 이선균·송지효, 김희원·예지원, 이상엽·권보아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세 커플로 분해, 커플들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경쾌하고 코믹하게 그린다.
오는 28일 저녁 첫 방송.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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