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카카오, 지도 API 무료 제공량 확대
입력 2016-10-26 14:40 

카카오는 스타트업, 개발자, 공공 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지도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무료 사용량을 26일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개인용 컴퓨터(PC)용 웹과 모바일 앱에서 쓸수 있는 사용량이 법인 사용자 기준 일 30만건, 개인 사용자는 일 20만건으로 늘어난다. PC웹 API 무료 제공량은 국내 최대 규모다.
카카오의 지도 API는 지난 2008년부터 공개된 이래 중앙응급의료센터, 한국고용정보원, 사회보장정보원 등 공공기관과 지자체를 비롯해 여기어때, 직방, 알바몬, 벼룩시장, 스타벅스, 이디야, 쏘카, 옥션, 지마켓 등 다양한 외부 사업자들이 사용하고 있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응급 의료 정보제공 앱 내 실시간 병의원과 약국 찾기, 자동심장충격기(AED) 찾기 등에 활용중이다.
로드뷰, 스카이뷰 등 다양한 지도 서비스 기능이 제공되며 홈페이지 내 간단한 약도 삽입은 별도의 회원 가입이나 API 이용 등록 절차 없이 쓸 수 있다. 지도 서비스내 ‘지도 퍼가기 기능을 사용하면 트래픽 제한 없이 약도를 쉽게 삽입할 수 있다.

카카오의 지도 API는 Daum 개발자 플랫폼(https://developers.daum.net/) 에 접속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사용자는 별도 절차 없이 제공량 확대가 적용된다.
한편 네이버도 지난 11일 지도 API 제공량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확대 조치 이후 네이버의 제공량은 PC 웹, 모바일 앱 모두 20만건이다. 구글은 모바일 앱에서는 무료로 제공하지만 웹에서는 하루 2만5000건 무료에 이후 1000건당 0.5달러를 내야 한다.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