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성특검, 재무임원 출석 요구
입력 2008-01-17 00:00  | 수정 2008-01-17 09:07
삼성그룹에 대해 이틀째 압수수색에 나섰던 조준웅 특별검사팀이 주요 참고인에 대한 소환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특검은 차명의심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삼성그룹 임직원을 1차 소환대상으로 정하고, 지난 15일 그룹 임원 2명에게 출석요구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석요구서를 전달한 삼성 임원 중 1명은 그룹 재무팀 출신으로, 삼성증권 경영지원실 임원 출신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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