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순실 의혹…비밀모임 '팔선녀' 조직? / 조아라 아나운서
입력 2016-10-26 09:31  | 수정 2016-10-26 09:49
요즘 최순실 씨 문제로 시끄럽죠. 여기저기 많은 의혹이 쏟아지면서 논란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는 최순실 씨와 관련된 비밀모임이 있다는 소문까지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이른바 팔선녀라고 불리는 이 비밀모임을 통해 최순실 씨가 국정에 개입하고 영향력을 행사해왔단 건데요. 소문에 따르면 이 비밀모임의 멤버도 다양합니다. 여성 기업인과 유명 대학교수 그리고 우병우 수석의 아내도 포함돼 있는데요.
팔선녀에 대한 소문이 언론에 보도되자 관련 인사들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모임의 멤버로 지목된 사람들 대부분 '전혀 모르는 얘기'라며 선을 그은 건데요. 일각에선 단순히 최순실 씨와 한두 차례 만난 인연이 확대 재생산 됐을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한 취재원은 팔선녀는 단순추측이라고 단정 지었습니다. 이 취재원의 말처럼 소문이 소문을 낳은 건지, 하루가 멀다하고 최순실 씨와 관련된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담으로 넘어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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