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주연의 영화 ‘죽여주는 여자가 10만 관객 돌파 기념 무대인사를 개최한다.
가난한 노인들을 상대하며 먹고 사는 ‘죽여주게 잘 하는 여자 소영이 사는 게 힘들어 죽고 싶은 고객들을 진짜 ‘죽여주게 되면서 벌어지는 영화 ‘죽여주는 여자가 10만 관객 돌파에 관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는 10월 30일(일) 무대인사를 개최한다. 무대인사에는 배우 윤여정이 참석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죽여주는 여자는 제20회 몬트리올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과 여우주연상 수상, 제17회 아시아티카 영화제에서 작품상 수상, 이재용 감독의 통찰력이 돋보이는 연출력과 배우 윤여정의 호연에 대한 호평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작품.
또한, 제10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ASIA PACIFIC SCREEN AWARDS) 여우주연상에 ‘죽여주는 여자의 배우 윤여정이 노미네이트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는 아시아 태평양 각국의 영화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기 위해, 호주 퀸즐랜드주가 CNN인터내셔널, 유네스코(UNESCO) 등과 함께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중장년층 뿐 아니라 20대~30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세대별 각기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삶과 죽음, 그리고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다양한 공론화 속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