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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강추위 계속..출근길 꽁꽁
입력 2008-01-16 21:40  | 수정 2008-01-16 21:40
강추위 극복 방법. 뭐가 있을까요? 내일부터 대관령에서는 눈꽃축제가 눈속에서 펼쳐지고 강원도에서는 지금 겨울 빙어축제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겨울 축제 속에 푹 빠져보는 것도 추위를 극복하는 한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내일 아침이 더 춥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10도까지 기온이 내려가겠고 피부로 느껴지는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출근길 두툼하게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내일도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많이 춥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내일도 계속 눈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 지역은 한 때 눈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영하 10도를 비롯해 오늘보다 기온이 1~2도 낮아지겠습니다.


내일 낮기온은 서울 영하 전주 1도, 대구 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다음의 내일의 생활지수입니다. 요즘 감기는 피로 증세로 시작된다고 합니다. 요즘 몸이 피곤하다 하시는 분들은 감기징조일 수도 있으니까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이번 강추위는 모레인 금요일부터 조금씩 풀리겠습니다. 일요일부터는 전국에 눈비가 예상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김현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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