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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강수지 “김국진 손 편지에 폭풍 감동”
입력 2016-10-26 08: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강수지가 김국진의 정성 가득한 손편지에 감동 받았다고 고백한다.
26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불타는 라스 특집 2부로 강수지-김완선-박수홍-김수용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수지는 김국진에게 크리스마스와 생일 선물로 정성이 가득 담긴 손편지를 받았음을 고백했다.
강수지는 시간이 너무 없었는데 세 장을 써서 저한테 줬다”며 "정말 감동받았다. 편지에 담긴 김국진의 수려한 글 솜씨에 놀라기도 했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자신만이 아는 연인 김국진의 재미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강아지에도 질투하는 김국진의 행동을 폭로하며 연신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국진과 강수지는 오랜만에 부활한 ‘라디오스타 공식질문 시간에도 찰떡궁합 러브러브 모드를 뿜어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텔레파시가 통한 듯 한 답을 해 스튜디오를 핑크빛 무드에 흠뻑 빠지게 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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