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나미 “‘최고의사랑’ 내 인생 터닝포인트, 허봉 감사해요”
입력 2016-10-26 08: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오나미가 종편 예능 '최고의 사랑 님과 함께2' 하차 소감을 밝혔다.
오나미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오봉 오나미입니다. 10개월이란 시간동안 함께 울고 웃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운을 뗐다.
그는 "제게 있어 '최고의 사랑'은 터닝포인트가 되는 시간이었고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 좋은 추억 만들어준 제작진과 스태프, 허봉오봉 아껴주신 팬들, 바쁜데도 와준 동료들, 부족한 나와 함께 소중한 추억 만들어준 허순정씨 허봉 감사합니다"고 적었다.
이어 "그 어떤 말이, 그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 평생 잊지 않겠다. 정말 감사하다. 사랑해요"라는 애정 가득한 말로 마무리 했다.
한편 허경환 오나미는 지난 25일 방송을 끝으로 가상 부부 생활을 종료했다. 이들의 뒤를 이어 서인영 크라운제이가 출연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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