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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9살 연하 남자친구, 9살 연상 같이 진중한 남자"
입력 2016-10-25 22: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가수 바다가 9살 연하 남자친구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진격의 언니들 특집 2탄'으로 바다, 스테파니, 솔비, 라붐의 솔빈이 출연했다.
이날 바다는 9살 연하 남자친구를 만난 것에 2년 전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만났다”며 처음에 남자친구가 따로 밥을 먹자고 말했을 때 착각일 것이라 생각해 거절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말 지친 날 친구들 모임에 나갔는데 그 남자가 ‘누나가 이렇게 지쳐보인 적 처음이다라며 걱정했다. 날 지켜보고 있었나 싶어 바라봤더니 눈이 마주쳤다”고 회상했다.
바다는 남자친구가 내게 첫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나는 나이차 때문에 부담이 돼 못 들은 걸로 하고 넘어갔다”며 하지만 그 친구가 내게 재차 만나자고 했고, 그 때 마음이 바뀌었다. 9살 연하지만 9살 연상 같이 진중한 친구”라고 남자친구 자랑을 했다.
또한 바다는 9살 연하 남자친구가 현재 요식업을 하고 있다고 말해 ‘비디오스타 MC들은 리틀 백종원”이라고 별명을 붙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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