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셀바스AI, 미국 음악 검색 기업 사운드하운드에 음성기술 공급
입력 2016-10-25 11:45 

인프라웨어 계열사인 셀바스AI는 음악 검색 엔진 개발사인 미국 사운드하운드와 음성 엔진 ‘셀비 TTS 솔루션을 공급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운드하운드는 음악 검색 엔진인 하운드를 개발한 기업이다. 개발자와 협력업체들이 하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화형 지능 플랫폼인 하운디파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엔비디아 등 1만5000여 기업이 활용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사운드하운드는 하운디파이에 영어, 한국어, 중국어 등 8개 국어와 20가지 화자를 추가했다. 제임스 홈 사운드하운드 공동 창업자 겸 부사장은 우리 플랫폼을 사용하는 개발자와 모바일 기기 제조사에게 최고 품질의 음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경남 셀바스AI 대표이사는 향후에도 셀바스AI의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음성인식, 필기인식, 영상 처리 기술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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